2009년 07월 02일
이동통신사에 휘둘리는 제조사와 소비자들...
같은 휴대폰 다른 성능...국내 소비자들만 '봉' (2009.07.01 세계일보 기사 인용)
애플사의 아이폰 국내도입이 점쳐지고 있는 이 시점에 대한민국 이동통신사의 횡포가 유난스럽게 눈에 띄이고 있다.
아이폰이 이슈화되지 않았더라면 지금보다는 조금 잠잠하지 않았을까...
아이폰 도입의 큰 걸림돌이 바로 이동통신사의 고질적인 병폐, 즉 제조사와 소비자를 우습게 보는 이상한 병 때문이라는 시각이 있어서일까...
삼성이나 LG 와 같은 휴대폰 제조사가 해외에 출시하는 모델에는 국내 사용자들이 부러워하는 각종 하드웨어 스펙이 포함되어 있지만, 이상하게도 동일한 모델이 국내 시장에는 출시되지 않거나, 출시되더라도 하드웨어 스펙이 변경되어 출시되는 현상이 있다.
그 중에서도 유별나게 눈에 띄는 것은 와이파이(WiFi), GPS 등의 스펙이다.
해외 제품에는 와이파이가 들어가지만, 국내용 제품에는 와이파이가 빠진다.
왜일까??
국내 이동통신사 SKT, KT는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사용하게 될 경우 별도의 무선인터넷 요금체계에 따른 요금을 징수하고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중고생들이 무선인터넷을 재미나게 사용했다가 몇백만원, 몇천만원의 요금을 물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라는 기사를 심심치 않게 봐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동통신사 입장에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한 요금의 상한선을 두지 않았던 이유는 바로 돈벌이가 되는 중요한 수단이었기 때문이다.
소비자가 알고 그랬든, 모르고 그랬든, 이통사 입장에서는 요금청구가 당연한 것이고, 항의하는 고객에게는 초기 협박, 모르쇠 등의 행태를 보이다가 사회문제화되는 시점에서 적당히 합의하는 조건으로 마무리를 지으려고 한다.
최근 인터넷 연결 요금제에는 이러한 불합리성을 개선하고자 일정 용량을 사용하게 되면 자동으로 연결이 불가능해지는 조치를 취하고는 있다.
그러면서도 소비자가 진정 원하는 WiFi 기능은 왜 빼라고 제조사를 윽박지르는 것인가...
한달 내내 휴대폰을 부여잡고 열심히 열심히 써도 용량상한선에도 한참 못미치는 용량만을 사용한 채, 2만원 가까운 인터넷접속 요금제를 강요하는 이동통신사는 쉬운 돈벌이 방법 말고,
진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칭찬받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우리나라가 이상하다...
제발 아이폰이 하루빨리 출시되어서 이동통신사의 잘못된 행태들이 고쳐질 수 있기를 바래본다.
아이폰이 출시되더라도 걱정되는건 거의 반강제적인 무선인터넷요금제 가입을 필수약정조건으로 내걸어서 소비자의 당연한 선택권을 빼앗지나 않을지이다.
나는 무선인터넷 안쓸건데? 라고 하면 너한테는 안팔래. 라고 나올까봐...그게 걱정이다.
아니면 아주 높은 가격으로만 팔래 라고 나온다면...
이동통신사가 보는 소비자들은 게껍데기, 바보, 천치, 등신이다.
이런 잘못된 점을 바로잡아줄 정부도 한통속인갑다.
아...글쓰다보니 열받는다...

애플사의 아이폰 국내도입이 점쳐지고 있는 이 시점에 대한민국 이동통신사의 횡포가 유난스럽게 눈에 띄이고 있다.
아이폰이 이슈화되지 않았더라면 지금보다는 조금 잠잠하지 않았을까...
아이폰 도입의 큰 걸림돌이 바로 이동통신사의 고질적인 병폐, 즉 제조사와 소비자를 우습게 보는 이상한 병 때문이라는 시각이 있어서일까...
삼성이나 LG 와 같은 휴대폰 제조사가 해외에 출시하는 모델에는 국내 사용자들이 부러워하는 각종 하드웨어 스펙이 포함되어 있지만, 이상하게도 동일한 모델이 국내 시장에는 출시되지 않거나, 출시되더라도 하드웨어 스펙이 변경되어 출시되는 현상이 있다.
그 중에서도 유별나게 눈에 띄는 것은 와이파이(WiFi), GPS 등의 스펙이다.
해외 제품에는 와이파이가 들어가지만, 국내용 제품에는 와이파이가 빠진다.
왜일까??
국내 이동통신사 SKT, KT는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사용하게 될 경우 별도의 무선인터넷 요금체계에 따른 요금을 징수하고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중고생들이 무선인터넷을 재미나게 사용했다가 몇백만원, 몇천만원의 요금을 물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라는 기사를 심심치 않게 봐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동통신사 입장에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한 요금의 상한선을 두지 않았던 이유는 바로 돈벌이가 되는 중요한 수단이었기 때문이다.
소비자가 알고 그랬든, 모르고 그랬든, 이통사 입장에서는 요금청구가 당연한 것이고, 항의하는 고객에게는 초기 협박, 모르쇠 등의 행태를 보이다가 사회문제화되는 시점에서 적당히 합의하는 조건으로 마무리를 지으려고 한다.
최근 인터넷 연결 요금제에는 이러한 불합리성을 개선하고자 일정 용량을 사용하게 되면 자동으로 연결이 불가능해지는 조치를 취하고는 있다.
그러면서도 소비자가 진정 원하는 WiFi 기능은 왜 빼라고 제조사를 윽박지르는 것인가...
한달 내내 휴대폰을 부여잡고 열심히 열심히 써도 용량상한선에도 한참 못미치는 용량만을 사용한 채, 2만원 가까운 인터넷접속 요금제를 강요하는 이동통신사는 쉬운 돈벌이 방법 말고,
진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칭찬받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우리나라가 이상하다...
제발 아이폰이 하루빨리 출시되어서 이동통신사의 잘못된 행태들이 고쳐질 수 있기를 바래본다.
아이폰이 출시되더라도 걱정되는건 거의 반강제적인 무선인터넷요금제 가입을 필수약정조건으로 내걸어서 소비자의 당연한 선택권을 빼앗지나 않을지이다.
나는 무선인터넷 안쓸건데? 라고 하면 너한테는 안팔래. 라고 나올까봐...그게 걱정이다.
아니면 아주 높은 가격으로만 팔래 라고 나온다면...
이동통신사가 보는 소비자들은 게껍데기, 바보, 천치, 등신이다.
이런 잘못된 점을 바로잡아줄 정부도 한통속인갑다.
아...글쓰다보니 열받는다...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 아이폰 국내 출시 확정?? by Jini
- 해외와 사양 다른 휴대전화 왜? by realist
- 제트폰으로 본 아이폰 출시... by solisem
- KT, SKT를 통해 애플 아이폰 국내 입성 by Jini
- 아이폰 한국 출시 확정!? by Norp
# by | 2009/07/02 01:12 | 정보공유 | 트랙백(3) | 덧글(7)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제목 : twitter의 생각
RT @chanjin: 좀 격하게 쓰시기는 했지만 저도 같은 심정입니다. 꼭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http://ievent.egloos.com/5027468...more
제목 : 이통사의 횡포..
우리나라 이동통신사의 횡포에 대해 작성된 글입니다..아래.. http://ievent.egloos.com/5027468 이찬진님의 트위터에서 본 글인데요.. 딱 그 포스트로 링크를 거는 법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웬만한 사람들은 이 정도의 울분은 가지고들 있을텐데요, 왜 이런 것들이 개선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전체의 이익보다는...more
제목 : 아이폰과 제트폰의 비교
http://www.youtube.com/watch?v=MgG7ma7rILU - 아이폰 vs 제트폰 를 중심으로 노키아와 팜까지 비교한 뒤에 앵커는 아이폰을 선택하네요. 쩝, 아직 만져보지 못했고, 볼 수도 없으니,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삼성폰개발자, 국내에 존재하지 않는 대상과 경쟁하느라 니가 고생이 많다.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view.html?cateid=10003......more
오픈된 AP가 거의 없는것 또한 사실이죠 -_-;;;
(해외여행가면 스타벅스 가는 이유중 하나가 AP제공때문이기도 하죠 -_-;;;)
미국 유학가있는 친구도 아이폰을 쓰고 있지만 학교에선 wifi를 쓰지만 학교밖에선 잡히지 않으니 통신사 통신망을 쓴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보통 30불 정액인지라 용량 걱정은 그다지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3G망이 아닌 지역(아직 꽤 많습니다)에서는 인터넷 연결이 참....거시기 합니다. 이 곳에선 초고속인터넷 설치시 무선랜라우터 설치가 거의 기본이더군요. 지금은 WEP보안이 기본설치옵션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만 아직도 꽤 많은 AP가 open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동중엔 불가능하지만요.
저 역시 한국 이통사들의 횡포가 전혀 공감할 수 없을 만큼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WiFi를 없애기보다 상호보완적인 측면에서 사용을 유도하는 게 훨씬 더 유리할 텐데 말이죠. 네트웍 부하로 인해 기지국 추가설치에 대해선 전혀 염려하지 않을만큼 대단한 망을 보유하고 있어서인지... 참...
글 잘 읽었습니다.
아무튼 WiFi와 GPS같은 원래의 기능은 빠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당하는 국내의 사용자들은 화가 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외국업체인 Apple 의 권력에 의해서 이른바 국내업체가 눌리고, 그로 인해 국민이 혜택을 보다니... 상황이 정말 웃깁니다.
마치 외세에 의해 독립되고, 외세에 의해 근대화된 과거와 뭐가 다른지.. 라고 말한다면 너무 심한가요?
경쟁답지도 않은 경쟁, 소비자를 병신으로 아는 행태...
...어디서 성공했다고 하면 그게 더 신기할겁니다 -_-;;;
한국 이통사들은 온실 속에서 자란 꼬맹이들 처럼 버릇이 없어요.